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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윤석열·이준석...곧바로 부산서 합동 유세 돌입..."당 조직력 + 청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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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커플 옷차림으로 오후 거리유세
尹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 조직 활성화"
李 "젊은 세대 의견·지적사항 반영돼야"

[부산=뉴스핌] 김은지 기자 = 전날 밤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4일 부산에서 첫 합동유세를 갖고 세몰이에 나선다.

이날 오전 윤석열 후보,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 참여하고 정권교체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부산=뉴스핌] 김은지 기자 = 오전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대선 후보, 김기현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선거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이준석 대표가 모두발언을 통해 젊은세대와 소통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2021.12.04 kimej@newspim.com

윤 후보는 전국 세포 조직 단위까지 '조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젊은세대'와 소통을 선거 전략의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이 대표는 빨간 후드티를 입고 부산시당을 찾았다. 이 대표가 착용한 옷에는 '셀카모드가 편합니다', '사진 찍고 싶으면 말씀주세요'란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대표는 "윤 후보의 옷도 준비돼 있다. 후보가 안 입을까봐 걱정될 정도로 파격적인 옷도 준비됐다"면서 "젊은세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의원들은 지금부터 SNS에 거리유세를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윤석열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11월 6일 중앙선대위 기구 출범식이 있다. 아울러 전국의 모든 지역 선거대책위원회와 시도당, 또 국회의원 지역구의 선대위가 다 발족을 하면서 본격적인 약 90일의 대장정이 시작이 된다"고 운을 뗐다.

윤 후보는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국회의원 지역구의 당협을 중심으로 한 조직을 더 재건하고 그걸 바탕으로 국민의 여론과 방향을 촘촘히 저희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또 그걸 중앙당으로 보내서 공약화하고 중앙과 최전선 지역이 하나가 돼 피드백하며 국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모든 국회의원 지역구의 당협 조직 중 약화된 무너진 곳을 재건하고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곳은 더욱 확대 강화를 해야 한다. 국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세포조직이 더욱 강화되는 그런 기회로 이번 대선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대로 이준석 대표는 "전날 김기현 원내대표와 제가 윤 후보를 모시고 언론에선 울산합의, 울산선언이라고 부르는 원칙들 만들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은 젊은세대와의 소통 늘려가고 젊은세대가 관심 가질만한 선거 행보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부산시당에서도 젊은세대의 의견과 지적사항을 반영하는 것이 선대위의 기본사항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세부 방안으로는 "부산지역 현황을 살펴보면 북항 재개발 문제부터 2030 부산세계엑스포 성공 개최, 가덕도 신공항의 신속하고 안전한 건설 등 우리 당이 어느 때보다 이슈를 주도해가야 하는 상항이다. 지역밀착형 이슈가 많다"고 제시했다.

이어 "신공항 같은 이슈 당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사안"이라며 "(상임선대위원장 직과 함께) 홍보위원장을 겸임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지역구 이슈도 신선하게 젊은세대에게 흡수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2012년 대선 PK 지역에서 65% 가까이 지지율을 이끌어 냈는데, 이번 선거에서도 이같은 지지율을 이끌어내기 위해 젊은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 제가 준비했던 전투복(빨간 후드티를) 착용했다. 다른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우리 후보와 제가 다닐 때마다 많은 분이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부산 서면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는 3일 울산 울주군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이들은 나흘 간의 극한 대립을 봉합하고 선거 유세 일정에 나서기로 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국민의힘의 당무와 선거 대책 전반을 총괄하기로 했다. 2021.12.03 [사진= 김기현 페이스북] kimsh@newspim.com

김기현 원내대표는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진다고 한다. 우리가 대동단결해서 일심동체가 돼 국민의 사랑을 받고 나라를 다시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모든 준비가 됐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윤석열 후보가 커다란 포용력과 리더십 발휘해 앞으로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우리 이 대표께서 그동안 당을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준비해놨던 보따리를 하나하나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백종헌 부산시당위원장은 "시당에서 첫출발을 하게 돼서 영광스럽기도 하고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에서 힘을 모아서 전국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전날 '울산합의'로 불리는 만찬 회동에서 '대선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해 후보자와 당대표, 원내대표는 긴밀히 모든 사항을 공유하며 직접 소통을 강화하자'고 약속했다.

젊은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 행보가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한다는 내용도 합의 사항에 포함됐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부산시당 선대위 회의 참석에 이어 오후 1시 30분께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북항재개발 등 부산시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 서면 일대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가진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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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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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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