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윤석열 겨냥 "군사 정권 안되는 것처럼 검찰 정권도 안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군사 정권은 군인 이익 위해 국가 권력 사용"
"지금은 국민의 정권, 민생 우선시 정권 필요"

[정읍=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군사정권이 안 되는 것처럼 검찰을 위한, 검찰에 의한, 검찰정권도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호소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5일 오전 전북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마지막 날 첫 일정으로 정읍 샘고을 시장을 찾아 진행한 즉석 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검찰총장 출신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한 것이다. 정치는 누군가의 사적인 복수와 심판을 위해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본인은 민생과 경제를 살릴 대통령 후보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읍=뉴스핌] 김신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매타버스 일저으로 정읍을 방문했다. 2021.12.05 dedanhi@newspim.com

이 후보는 "지금 정말로 중요한 시기다. 우리가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갈 것이냐를 여러분이 내년 3월 9일에 결정해야 한다"며 "우리는 군사정권을 증오했다. 군사정권은 군인들의 이익을 위해 국가 권력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다시 온갖 전직 검사들로 구성된 세력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 검찰 국가를 만들겠다고 도전하고 있다"며 "이 상황을 용인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국민의 정권, 민생을 가장 우선시 하는 정권이 필요하다. 권력은 개인을 위한 게 아니라 국민 모두를 위한 것 이어야 한다"며 국가 권력을 오직 국가와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제대로 사용할 사람은 본인이라고 자신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정읍에서 시작한 '동학농민혁명'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동학혁명군들이 더 나은 세상 위해 목숨 바쳤지만 우금치 고개에서 3만명에 가까운 혁명군들이 일본군에게 점멸당한 이유는 과학 기술과 국력이 약했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기에 과학기술에 투자하고 첨단기술 지원해 다시는 우리 선배들이 겪은 희생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시장 방문 일정 이후에는 황토현 동학농민운동 전적지를 찾아 둘러봤다.

한편 이 후보는 이번 전북 매타버스 일정에서 군산공설시장과 남원의료원을 방문했을 때도 '즉석 연설'을 갖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