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미스터블루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기사입력 : 2021년12월09일 10:26

최종수정 : 2021년12월09일 10:26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미스터블루는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한국무역협회 주최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해외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하고 국내 자본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리는 데 기여한 국내 기업들을 매년 선정해 수여한다.

[로고=블루포션게임즈]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는 대만과 동남아에서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다. 대만 지역 정식 출시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안정적으로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다. 에오스 레드 글로벌 흥행으로 블루포션게임즈는 올해 수출액이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한 1000만불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블루포션게임즈는 일본을 비롯한 북미, 유럽 등의 지역에 에오스 레드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오스 레드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다수 확보해 게임 퍼블리싱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게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및 발굴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며 "모회사 미스터블루와 공동으로 보유 중인 만화 및 게임 저작권(IP)을 활용해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관련 신사업 추진도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