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0일 A주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1% 하락한 3658.97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0.68% 내린 15044.68포인트로 거래 시작했고, 창업판지수는 0.81% 하락한 3431.29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교육 섹터가 개장 초반 상승세를 연출 중이다. 사교육 업계 규제 강화에 나섰던 중국 당국이 온라인교육 업계의 규범화를 강조하면서 일부 업체에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허가증을 발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9일부터 교육 섹터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역레포) 매입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 이날 1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 물량이 만기 도래한다.
이날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204위안 오른(가치 하락) 6.3702위안으로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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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