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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기전에 쇠퇴 中 신경제 거물 침몰 가속, 알리바바 디디 2022년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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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재 리스크 강타, 中 빅테크 대기업 휘청
전자상거래 공유차량 판도 지각변동
알리바바 디디추싱 정상 지위 위협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알리바바는 늙기 전에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고 공유차 업계의 절대 지존 디디추싱(滴滴出行)의 아성도 커다란 도전에 직면했다'.

중국 인터넷 플랫폼 생태계에 일어나는 지각변동의 재편 추세를 일컫는 얘기다.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서는 알리바바 타오바오 대신 핀둬둬 더우인 콰이서우 등 생방송 신 채널 플랫폼들이 약진세를 보이고 있다. 공유차 업계에선 차오차오(曹操, 조조)와 T3 등 후발 업체들이 디디추싱의 시장 파이를 빠른 속도로 잠식하고 있다.

중국 당국이 한해 전인 2020년 하반기 인터넷 플랫폼 기업의 무한 확장 방지 정책을 취하고 나서면서 중국 인터넷 신경제 판도에 신구 주전 멤버 교체가 예고되고 있다.

전자상거래 업계 지각변동은 정부의 금융 정책을 원색 비난한 마윈의 설화가 촉진제가 됐고 공유차 업계에선 정부 의사에 반한 디디추싱의 미국 증시 상장 강행이 화근이 됐다. 여기에다 올해 들어 부쩍 강조되고 있는 공동부유 정책도 빅테크 인터넷 플랫폼 대기업에 타격을 주고 있다.

알리바바는 신 경제의 히어로우에서 하루 아침에 '나쁜 기업'의 전형으로 낙인찍혔다. 정부 당국이 알리바바와 마윈에 압박을 가하자 중국 소비자들은 알리바바(타오바오와 티몰) 대신 징둥과 핀둬둬 더우인 콰이서우로 구매 플랫폼을 옮기기 시작했다. 상당수 중국인들은 알리바바가 주주구성으로 볼 때 '가짜 중국 회사'라는 생각을 갖기 시작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1.12.13 chk@newspim.com

베이징의 중국인 친구는 타오바오와 달리 더우인 플랫폼에선 짧은 동영상을 즐기면서 쇼핑을 할 수 있다며 최근엔 더우인과 콰이서우에서 주로 온라인 쇼핑을 한다고 귀띔했다. 또다른 친구는 징둥과 핀둬둬가 같은 물건이라도 싸고, 아침에 주문하면 저녁에 도착할 만큼 배송도 빠르다며 요즘엔 타오바오를 잘 이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 판도 변화는 해당 기업들의 실적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홍콩 및 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는 알리바바는 11월 18일 2022년 2분기(2021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순이익이 34억 위안(약 6300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265억 위안(약 4조9000억원)보다 무려 87%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07억 위안(약 37조2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9% 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074억 위안보다 낮은 실적이다. 매출 증가율도 직전 분기(33.8%)에 비해 많이 뒤쳐졌다.

알리바바 타오바오의 전자상거래 영업이 위축되는데 비해 핀둬둬와 더우인, 콰이서우 등 생방송(라이브 커머스) 위주의 신채널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빠른 속도로 시장 파이를 확대해가고 있다. 알리바바 경쟁 업체인 징둥은 알리바바와 달리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 전문가들은 알리바바가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인터넷 쇼핑몰 시장의 고성장 고수익 시대가 작별을 고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몇년 후에는 더우인이 알리바바의 자리를 차지할 지 모른다"며 "창업 스므 돌을 갓 넘긴 알리바바가 늙기 전에 쇠락을 길로 접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신경제 분야 공유차량 업계에서도 태풍 같은 변화의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2021년 상반기만 해도 중국 공유차량 시장은 철통같은 디디추싱 독주 체제였다. 디디추싱이 중국 당국의 의사에 반해 6월 30일 미국 증시 상장을 강행하고 당국의 제재가 본격화하면서 시장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바이두]. 2021.12.13 chk@newspim.com

 

당국은 부당 경쟁 관행을 바로잡겠다며 갈수록 제재의 끈을 조이고 있다. 당국은 디디추싱이 이용 고객들에게서 받아서 떼는 공제금을 낮추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최근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도 '신호등'을 설치해 2022년 자본의 야만적 확장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디디추싱 같은 인터넷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가 2022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경고다. 당국의 고강도 제재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디디추싱은 끝내 미국 증시에서 자진 상장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홍콩증시로 회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영을 원상으로 돌리기에는 이미 때가 늦었다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중국 당국은 외국인이 대주주'인 디디추싱의 미국 상장이 인터넷 정보 안전을 위협한다며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고 소비자들은 애국주의 소비 열풍으로 호응하고 있다. 당국은 7월 초 앱스토어에서 디디추싱 앱을 삭제해 신규 고객 모집을 못하게 했다. 애국주의 열풍이 몰아치면서 기존 사용자들도 대거 디디앱을 삭제했다.

상장 강행에 따른 감독 제재로 디디추싱은 2021년 7월 이후 경영에 재난적 상황을 맞았다. 디디추싱의 경영난은 그동안 기를 쓰지 못했던 경쟁 업체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됐다.

디디추싱이 당국의 제재로 휘청대는 틈에 차오차오(曹操)추싱과 T3, 가오더다처(高德打車) 등 중국 인터넷 공유차량 업계 후발 업체들이 일제히 이용객을 늘리며 약진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3분기 차오차오의 월 활성화 이용객은 1101만 5000명으로 대번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T3 활성화 고객도 같은 기간 986만 7000명에 달했다. 두 회사 모두 3분기 이용객이 1분기에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2021년 8월 상하이자동차그룹 산하 헝다오추싱(享道出行)은 공상은행 등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9월에는 차오차오추싱이 38억 위안의 B시리즈 융자에 성공했다. T3은 10월 77억 위안의 A 시리즈 투자를 완성했다. 2018년 이래 공유차량 업계에 유입된 최대 규모 투자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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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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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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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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