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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부겸 총리 "방역패스 접속장애로 국민 불편…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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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조속히 안정화…재발방지 조치"
"설·추석 농수산물 선물 20만으로 상향"
"다중채무청년 부담 경감...신용회복 지원"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방역패스 적용 첫날 시스템 과부하로 혼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접속장애로 인해 국민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부겸 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특정시간에 사용자가 몰리면서 갑작스런 접속 부하로 인해 백신접종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과 전자출입명부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김 총리는 "어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첫날"이라며 "질병관리청 등 방역당국에서는 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고 재발방지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코로나19 수도권 의료대응 현장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15 yooksa@newspim.com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교육훈련, 복지 지원을 위해서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등 9개 부처 소관, 열네 개 법률안을 일괄정비했다.

김 총리는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들의 기본적 권리가 법적으로 보장되는 것으로 앞으로 청년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소관 부처에서는 이번 개정법률안들이 국회에서 차질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중인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주요 대기업들이 호응하면서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청년들에게 더 폭넓고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돕고 청년들이 원하는 삶을 살고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한다. 

김 총리는 "현행 민법에서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일정기간 내 상속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부모의 빚을 고스란히 물려받게 되어 있다"며 "법률지식이나 대응능력이 부족한 미성년자는 필요한 조치를 제때 하지 못해서 감당하기 힘든 부모의 빚을 그대로 넘겨받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해 왔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에서 서로 협력해 지자체에서 사망신고를 접수받을 때부터 지원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 그에 맞게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며 "민법을 개정하는 것이 최선이겠으나, 법 개정 전에 세 개 부처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것은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교육부와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와 취업난 속에, 학자금 대출과 금융권 대출을 동시에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중채무청년들의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통합채무를 조정하고 신용회복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무회의에는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청탁금지법 공포안이 상정됐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공직자 등에게 선물할 수 있는 농수산물의 한도액이 설과 추석 명절기간에 한해서,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된다.

김 총리는 "코로나19와 매출감소로 고통을 겪고 계신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고려한 국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국민권익위원회는 내년 설 명절부터 차질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 개정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마무리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법 개정으로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후퇴한 것으로 비춰져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며 "청렴은 타협의 여지가 없는 공직사회의 최우선 가치로 공직자들은 스스로 더욱 신중하게 처신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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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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