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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냉천지구 주변 주민들 불편 최소화" 당부

기사입력 : 2021년12월16일 11:08

최종수정 : 2021년12월16일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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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안전 확보 상태확인 차 지난 15일 안양5동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냉천지구 주변거주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공사차량 출입구를 폐쇄한 상태다.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15일 냉천지구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안양시] 2021.12.16 1141world@newspim.com

현장에서 최 시장은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 진행상황을 전해 듣고 주민통행로 및 자녀 통학로 확보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와 아울러 소곡지구와 인접한 안양세무서 앞 사거리 교통신호등이 빠른 시일 내에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관계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또 시공사 측에는 보행자 통행에 지장이 없게 하고 공사장 가림막 작업도 조속히 마무리 지어달라고 요청했다.

안양시는 이와 같은 사항에 대해 시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의, 안전방안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별도 통보할 계획으로 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냉천지구 주변 주민들의 안전위협 요인을 제거해 불편을 최소화 하고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냉천지구는 철거 작업이 끝나는 이달 중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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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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