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재명 "부동산정책 실패 분명해…양도세 중과유예 계속 설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패한 것은 원인 제거하고 바꿔야"
"안 되면 대선 이후 해도 늦지 않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유예에 대한 정부 반대에 "계속 설득해보고 (대선이)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았으니 그때 해도 늦지 않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부동산 정책은 실패한 게 분명하다. 대통령께서 사과말씀하실 정도였으니까 분명한데 실패했으면 실패한 원인을 제거하고 바꿔야 된다"며 "바꿔야되는 핵심이 시장존중이라고 본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발의 간담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1.12.28 kilroy023@newspim.com

그는 "시장에서 공급이 부족하다며 인지하고 요구하면, '부족하지 않아'라고 할 게 아니고 '우리가 공급을 늘려볼게'라는 태도를 보이면 시장과 조율이 된다. 그런데 '부족하지 않아 시장 오해야'라고 얘기하면 시장은 '공급을 하지 않나보다'라며 반대로 간다"며 "집값이 더 오르게 되는 원인"이라고 봤다.

그는 "양도세 중과 한시적 예외 그 얘기를 하는 이유도 세금을 깎아주자는 데 목표가 있는 게 아니고 다주택자들이 지금 종부세를 부과 받으니까 팔아야 되겠는데 막상 현실로 닥쳤지 않나"라며 "팔려고 보니 양도세 부담이 70~80% 제재처럼 돼 있다. (다주택자들이) 탈출하게 잠깐 풀어주자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주택시장 안정에 도움 되는 첫 번째 조치"라고 했다. 

이 후보는 '수도권 표심을 설득하기 위한 정치적 용도가 있냐'는 질문엔 "없다고 할 수 없다"고 답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이 지금 현재 제도로 안정됐다, 정책이 성공했다고 하면 건드릴 필요가 없는데 문제는 비정상적으로 주택가격이 올랐고 시장이 불안해하는 게 분명하니까 다른 정책들을 추가하든지 기존 정책을 교정하든지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 하는 게 이상하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또 "조세정책의 목표는 국가재정을 확보하는 것이지 누구를 제재하거나 벌주거나 하는 게 목표는 아니지 않나"라며 "다주택자들이 지금 매각 기회를 놓쳐서 팔고 싶은데 못 파는 상황이라면 수단을 조금 바꿔서 목표를 이루는 게 맞다. 그게 유연성이다"라고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본인을 '확정적 중범죄자'라고 지칭한 데 대해선 "지나치다"고 받아쳤다. 

그는 "원래 품격이라고 하는 게 있지 않나. 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유력후보가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가 있나 생각이 하나 들었다"고 했다. 

그는 윤 후보를 겨냥해 "그 분은 특수부 검사 출신이지않나. 단정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수부 검사들 특징 중 하나가 있는 죄도 만들고 없는 죄도 만들고 있는 죄도 덮어줄 수 있다고 믿는 무소불위 특권의식 같은 게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자기들은 다 할 수 있다, 누구나 털면 나온다, 이런 생각들이 있는데 저를 아무 근거도 없이 그렇게 표현하시는 걸 보면 특수부 검사의 묘한 평소의 특성이 나온 게 아닌가 걱정된다"고 했다.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이력 관련 대국민사과에 대해선 "국민들이 보기 불편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국가 운명, 국민 삶을 통째로 책임지는 대통령을 뽑는 것 아니냐. 엄청난 권한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럼 그 권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무한 검증해야 되는 건 맞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족이든 측근이든 본인이든 과거든 다 해야 된다. 있는 대로 다 내놓고 사과를 할 때는 사과해야지, '여하튼 모르겠는데 사과를 원하니 해줄게' 이런 것은 좀 국민들이 보기에 불편할 것 같다"고 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