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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2년 이끌어갈 '리부트 보성 3·3·3'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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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3대 도전으로 '글로벌 보성' 도약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30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보성군을 이끌어 나갈 '리부트 보성 3·3·3 비전을 발표했다.

핵심 비전으로 발표한 reboot : 보성 3·3·3 비전은 재시동을 걸겠다는 뜻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나은 삶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 재시동을 걸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성군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1.15 ojg2340@newspim.com

첫 번째 삼(3)은 올해 군이 비전으로 제시했던 3대 SOC 프로젝트, 5대 뉴딜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다.

3대 SOC 프로젝트와 5대 뉴딜은 1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30년 미래를 이끌 비전이다. 3대 SOC 프로젝트는 사회기반 SOC, 생활인프라SOC, 해양레저 SOC 등 3가지 분야로 추진되고 있다.

사회기반 SOC에서 추진되는 대표 사업인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보성읍은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가고 벌교읍은 상반기에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보성읍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추가로 선정돼, 14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기존에 추진되고 있던 벌교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균형 있는 도시재생이 가능해졌다.

생활인프라 SOC의 대표 사업인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2025년 공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단순 계산으로 연간 가구당 80만원의 연료비가 절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레저 SOC 분야에서 율포해양레저거점 사업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했다. 어촌뉴딜300 사업에 호산항이 추가로 지정돼, 총 6곳에서 어촌 뉴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벌교에서 장도까지 걸어갈 수 있는 연륙교 건설을 위한 해양갯벌 생태네트워크 구축 및 탐방로 조성사업으로 47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5대 뉴딜은 스마트, 복지, 농림축산, 청년·인구, 관광 분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율포 행양복합센터 조감도 [사진=보성군] 2021.12.30 ojg2340@newspim.com

전국 최다 친환경 농업기반구축 사업 선정과 축산악취 취약시설 개선 사업, 보성 차밭 레저 단지 조성, 벌교 이야기 숲 문화공원 조성 등 신규 사업 추진으로 더욱 내실 있는 5대 뉴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리부트 보성 3·3·3의 두 번째 삼(3)은 세계를 향한 3대 도전이다.

첫째 도전은 내년 제10회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국제행사 규모로 개최해 보성 차산업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군은 녹차수도 보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성차 제2의 부흥기를 열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보성녹차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보성차가 입점해, 가루차 부문 신제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보성 계단식 전통차 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등재됐다. 세계중요농업 유산 등재를 위한 도전도 이어나간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축제형 엑스포'로 개최해, 세계 차인이 하나 되는 통합의 엑스포를 만들 생각이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식음료를 넘어 메디푸드, 코스메틱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공적인 보성 차 산업의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계단식 차밭 [사진=보성군] 2021.12.30 ojg2340@newspim.com

둘째 도전은 내년 4월 '세계습지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해양레저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의 메카로 보성 해양 자원의 가치를 높인다.

지난해 보성벌교갯벌이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되는 영광에 이어, 국가 행사인 세계 습지의 날 행사를 보성군에서 유치했다.

'한국의 갯벌'이 세계 자연유산 등재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습지의 날 행사이니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주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보성군민에게 갯벌은 생명의 보고라는 기본적인 가치를 넘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삶의 터전으로 보성만이 구현해 낼 수 있는 갯벌의 가치를 전 세계인과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만들 계획이다.

군은 득량만은 율포해양레저거점 사업을 통해 남해안 해양레저 거점으로 키우고, 벌교 여자만은 해양 생태의 보고로 키워나간다.

오봉산 구들계단, 구들장밭 [사진=보성군] 2021.12.30 ojg2340@newspim.com

셋째 도전은 득량 오봉산 구들장 채취 현장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전이다.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취 현장은 현존하는 세계 최대 구들장 채석지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온돌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최적지다.

그동안 오봉산 우마차길 복원을 비롯해, 학술 대회 등을 개최하여 오봉산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오봉산 주변에 득량 해평호수정원 등을 조성해, 인프라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얼마 전 문화재청에서 오봉산 구들장 현장을 국가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현장 실사가 진행됐다. 군은 오봉산 구들장 현장을 먼저 국가문화유산으로 등재한 뒤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마지막 세 번째 삼(3)은 보성의 3대 특산품을 적극 육성이다.

지금까지 보성녹차와 벌교꼬막이 특산물 양대산맥으로 특산품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키워왔다. 여기에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보성키위를 추가해, 3대 주력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성장 동력도 준비 됐다.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을 수상한 보성 특산품 캐릭터 BS삼총사는 녹차몬, 꼬막몬, 키위몬으로 구성돼, 전국에 보성 특산품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보성차는 2022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돼, 1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보성차산업을 단순 식음료를 넘어 신산업으로 도약을 꿈 꿀 수 있게 하는 주요 사업이다.

벌교꼬막을 키워내는 귀중한 갯벌자원을 지키기 위해, 2500억원 규모의 '국가 갯벌 정원'사업을 중앙부처에 건의해서 순천시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2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여자만 갯벌 복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작년 전국 최초로 '제1회 보성 키위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보성키위를 지리적표시로 등재하고, 고품질 키위 생산을 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리부트 보성 3․3․3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실현 가능성과 현실성을 면밀히 검토해 설정했다"며 "아직도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고, 전 분야에서 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것이며, 올해에도 더 큰 꿈을 꾸고 더 큰 희망을 보성군민과 함께 품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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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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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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