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네이버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네이버 인증서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한 연말정산은 홈택스 웹사이트와 손택스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네이버 인증서는 지난 9월 서비스 안정성, 보안성 등이 필요한 '전자서명사업자 인정'을 취득했다. 지난 10월부터는 행정안전부와 건강보험공단, 정부24 등 총 55개 정부 공공기관 사이트 간편인증 사업에도 사용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자료 제공 동의 신청과 간소화 자료 조회 등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 가능해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지희 네이버 전자서명인증센터장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업계 제휴처를 구성해 안전하고 간편한 인증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고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j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