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시민단체, 아내 폭행 혐의 공수처 검사 직무정지 진정서 제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준모 "공수처 임명 전 부터 폭행 전력 있어"
"공수처법 따라 징계 및 직무 정지 처분해야"
서울경찰청, 해당 사건 접수 받아 수사 중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현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가 임신 중인 아내를 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 시민단체가 해당 검사에 대한 징계와 직무정지를 요청하는 진정을 공수처에 제출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공수처 검사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및 직무정지 처분을 내려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국민신문고를 통해 공수처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준모는 "A 검사는 공수처 검사로 임명되기 전부터 필리핀에서 피해자를 폭행해 필리핀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수처 검사로 임명된 후에도 피해자에 대한 폭언·폭행 혐의로 피해자로부터 고소당해 현재 서울경찰청에서 수사중인 피의자"라고 했다.

이어 "검사는 직업적 특성상 일반인보다 더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는데 A 검사처럼 도덕성이 떨어지는 자가 어떻게 공수처 검사로 임명됐는지도 의문"이라며 "피해자로터 폭행 혐의로 피소 당해 수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검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사준모는 A 검사의 폭행 행위는 공수처법 32조 3호(직무 관련 여부에 상관 없이 공수처 검사로서의 체면이나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 검사징게법 2조 3호(직무의 내외를 막론하고 검사로서의 체면이나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를 준용하고 있는 공수처법 43조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또 2017년 대법워 판례를 인용해 "경찰의 수사 결과와 무방하게 A검사는 징계위원회 회부 대상에 해당된다"며 "공수처장은 공수처법 36조 1항에 근거해 A 검사를 징계위원회에 징계 청구함과 동시에 공수처법 40조 2항에 근거해 직무정지 처분도 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과천=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 1월 2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 걸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의 모습. 2021.01.21 dlsgur9757@newspim.com

공수처법 36조 1항은 '징계위원회의 징계심의는 처장의 청구에 의해 시작한다'고 규정돼 있다. 40조 2항은 '처장은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징계 혐의자에게 직무 집행의 정지를 명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A 검사는 2019년 해외에 체류하는 동안 아내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검사의 아내 B 씨는 남편에게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경찰서에 접수했다. B 씨는 임신 중에도 남편의 폭행이 있었고, 이혼 소송 중에도 폭언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용산서는 A 검사가 현직 공수처 검사인 점을 감안해 상급기관인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에 사건을 넘겼다.

A 검사는 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의혹 보도에 대해 "검사가 부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형사고소로 맞선 사건"이라며 "고소 내용 역시 공수처 검사 임용 전의 일로서, 상당 부분 일방의 주장으로 보이며 해당 검사는 이를 반박할 근거와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가정사이고 쌍방의 주장이 엇갈리는 사안인 만큼 경찰 판단과 결정을 기다려달라"면서 "A 검사에 대한 징계 등 조치 역시 경찰 판단과 결정 이후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filt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