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잇딴 구설수...낙하산 의혹에 '국립' 명칭 개정 논란

기사입력 : 2022년01월12일 17:59

최종수정 : 2022년01월12일 18: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클래식계 "전문성 없는 성악가 임명은 낙하산" 반발
코리안심포니 국립화 움직임도 공감대 형성 노력 없어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코리안심포니)가 잇따른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논란의 시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11일 성악가 최정숙 전 숙명여대 겸임교수를 코리안심포니 신임 대표로 임명하면서 비롯됐다.

최정숙 신임 원장이 메조 소프라노 성악가로 오케스트라 운영이나 클래식 음악 기획, 예술행정 등의 이력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전문성이 없는 성악가를 대규모 오케스트라 책임자로 임명하는 것은 임기말의 낙하산 인사로 볼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바로 제기됐다. 수많은 전문 연주자를 이끌어야 하는 교향악단의 특성으로 인해 성악가가 교향악단 대표를 맡는 사례는 거의 없다는 게 음악계의 중론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신임 최정숙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2.01.12 digibobos@newspim.com

박선희 전임 대표의 경우 임명 당시 자격 시비가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 재직하면서 재단의 주력 사업인 국내 음악영재 발굴과 클래식음악 국제교류에 힘써왔던 전문성이 인정됐다.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세계 정상급 교향악단과 국내 젊은 음악가들의 협연 무대를 기획하는 등 신진 예술가를 육성하는 일에 경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 전 대표는 이런 경력을 통해 국내에서 첫 국제지휘 콩쿠르를 개최하는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클래식계의 한 인사는 "코리안심포니는 국립오페라단과 국립발레단의 공연에 참여하며 연간 100여회 이상 무대에 서는 매우 중요한 악단인데, 이런 곳의 대표를 성악가가 맡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지적하며 "문체부 고위직과의 친분이 이번 임명의 배경으로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문체부 관계자는 "최 신임 대표를 임명한 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라며 "첫 외국인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와 같은 학교를 나오기도 한 만큼 적극적인 소통으로 코리안심포니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리안심포니를 국립교향악단으로 명칭을 개정하려는 움직임도 클래식계의 반발을 사면서 구설수를 부추기고 있다. KBS교향악단은 12일 '국립 명칭 논란에 대한 KBS교향악단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명칭 개정 움직임을 비판했다. 

KBS교향악단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30여 개의 공공 성격의 교향악단이 있고 민간에서 운영하는 오케스트라를 포함하면 그 수는 대략 50여 개에 이른다. 음악대학은 대부분 관현학과를 두고 있으며 심지어 초등학교도 오케스트라를 교육 활동으로 장려하고 있다. 그만큼 다른 장르에 비해 교향악단에 대한 국민 의식은 보편화 되었고 수준 또한 높다"라고 지적하면서 "특정 오케스트라에 '국립'이라는 이름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국립'이라는 이름의 무게와 국격을 고려해 그에 걸맞는 실력과 사회적 공론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KBS교향악단 노조도 7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서울의 한 공연장 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를 '국립 교향악단'으로 명칭 변경하는 의견조회 서면이 돌고 있다"며 "과연 해당 오케스트라가 '국립'의 명성에 어울릴만한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KBS교향악단 측은 대통령 해외 순방, 국빈 방한, 올림픽 등 각종 국가 기념식에 KBS교향악단이 함께 했다는 사실을 들면서 "국가대표 교향악단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국가의 각종 행사와 함께 해왔던 역사성이 있어야 하는데 코리안심포니가 과연 그런 역사성이 있느냐"는 입장이다.

KBS교향악단은 1956년 서울방송관현악단으로 출범했지만 69년 교향악단 운영권이 국립극장으로 옮겨가면서 국립교향악단으로 바뀌었다. 81년 운영권이 KBS로 이관될 때까지 '국립' 명칭을 유지했다.

KBS교향악단의 한 단원은 "국립오페라단이나 발레단의 반주만해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해서 KBS로 넘어왔고, 그렇게 40년이 지났다"면서 "이런 점을 볼 때도 코리안심포니의 국립화는 역사성과 명분이 결여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KBS교향악단은 지금도 '국립 교향악단'이라는 도장이 찍힌 악보를 쓰는 등 옛 국립교향악단의 자산을 모두 물려받았다"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코리안심포니의 이사회 의결을 통해 올 상반기 중 이름을 바꿀 예정이다. 명칭도 '국립 교향악단'뿐 아니라 '국립 심포니' '국립 오케스트라' 등을 염두에 두고 변경을 추진 중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코리안심포니의 한 연주회 장면. [사진=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2022.01.12 digibobos@newspim.com

문체부 담당자는 코리안심포니 명칭 개정의 배경과 관련해 "정부 예산이 계속 지원된 곳이기 때문에 위상에 맞는 명칭을 위해 변경을 추진 중"이라면서 "코리안심포니'라는 이름에서는 공공 예술단체라는 성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7~8년 전부터 명칭 변경 제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코리안심포니가 문체부 산하기관으로 전체 예산 중 70%인 60억원 정도를 매년 국비 지원받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의 확대 발전을 위해 명칭을 개정하는 것은 순기능적 명분도 있다. 1995년 국립중앙극장 분관으로 설립된 정동극장이 지난해 이름에 '국립'을 추가해 '국립정동극장'으로 바뀐 이후 재건축과 예술단 출범을 확정한 사실처럼 명칭 개정이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

그런데 KBS교향악단이 가장 크게 문제 삼고 있는 점은 문체부가 이런 개정 작업을 추진하면서 공감대 형성에 대한 노력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교향악단의 한 단원은 "단순히 인지도가 낮아서 국립을 붙인다는 취지라고 한다면 누가 이에 대해 공감하겠나"라며 "명칭 개정에 합당한 명분을 찾기 위해서라도 공청회 등의 공개적인 사전 논의 과정으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한마디로 몇몇이 밀실에서 밀어붙이는 깜깜이 행정추진이라는 것이다. 

현재 한국의 3대 빅 오케스트라는 코리안심포니, KBS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다.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코리안심포니가 국립교향악단이 된다면 다른 두 교향악단과 차별화되는 역할과 목적을 무엇으로 할지 분명히 밝혀야 하고, 이에 대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사진
'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