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여서청사 의회동 2층에 위치하고 있던 부서를 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미화과와 정보통신과 중부통신전산팀, 회계과 외곽청사관리팀, 시민정보화교육장 등 3과 6팀 30여 명이 국동 임시별관 3·4층에 둥지를 틀게 된다.
국동 임시별관 [사진=여수시] 2022.01.13 ojg2340@newspim.com |
이번 이전은 13일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 전문인력이 도입됨으로써 정책지원관 집무실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이뤄졌다.
국동임시별관은 지상 5층 규모로 1·2층은 전남대학교 공동 활용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3·4층은 현재 1국2단 8개과 180여 명 해양수산녹지국 수산경영과, 어업생산과, 해양항만레저과, 섬자원개발과 상하수도사업단 수도행정과, 상수도과, 하수도과 도시시설사업단 공영개발과가 근무 중이다. 이번에 3과 6팀 30여 명이 추가된다.
해당 부서는 오는 14~16일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1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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