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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근무' 9개 직군 180여명 채용

기사입력 : 2022년01월17일 14:20

최종수정 : 2022년01월17일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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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민을 우선 채용한다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병원에서 근무할 직원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부문은 시설관리(전기·기계·설비 등)·원무수납·환자이송 등 9개 직군으로 총 180여 명을 오는 2월 말까지 수시 채용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광명시민을 우선 채용한다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병원에서 근무할 직원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광명시] 2022.01.17 1141world@newspim.com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일자리센터에 방문해 구직신청서를 작성 한 후 전문 직업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12월 14일 광명시와 중앙대학교의료원이 올해 3월에 개원할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인력 채용 시 광명시민 우선 고용 등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번 채용이 고용난 해소 및 가계소득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일직동 95-2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28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추후 상급종합병원 승격 예정으로 700병상 예정)이다.

암병원 및 심장뇌혈관병원을 포함한 6개 센터와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24개 진료과에서 개원 초 전문의 122명 포함 1235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며 금번 채용 이후에 병원 측과 협의해 추가로 인력이 필요시 광명일자리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연결할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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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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