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까지 접수
기업별 솔루션 제시해 성장 지원
[서울= 뉴스핌] 조정한 기자= 서울창업허브와 제피러스랩이 2022년 상반기 제피러스 캠프의 참여기업을 오는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제피러스 캠프는 스타트업의 자생력 제고와 도약을 목표로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행을 지원하는 제피러스랩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대1 멘토링과 산업·솔루션 전문가 개별 멘토링을 통해 진행된다. 정부 지원사업 연계, 직접 및 후속 투자 유치 등도 지원한다.
예비창업자, 재창업자, Pre-IPO, 지역·나이·업종·연혁·매출규모 등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피러스랩은 지난 2018년부터 서울창업허브의 허브파트너스로 활동하며 제피러스 캠프를 통해 창업기업을 지원해왔다. 매년 반기 단위로 년 2개 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기를 육성했다.
올해는 10개사 내외의 우수 스타트업을 설발할 예정이다. 기업 성장단계, 역량, 창출 성과에 따라 맞춤형으로 최적화된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인데, 특히 자금조달 부문에 집중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제피러스랩이 올 상반기 제피러스캠프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피러스랩] |
한편 제피러스랩은 기업가치제고 전문가 그룹이다. 1대1 맞춤형 액셀러레이션 바탕의 혁신기업 진단, 육성전략 도출, 성장단계별 최적 솔루션 제시를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벤처투자의 모태 자펀드 운용사로 그린뉴딜 벤처펀드, 국토교통혁신 벤처펀드의 블라인드펀드 운용을 하고 있으며 최근 시스템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세미파이브'의 시리즈B에도 투자하는 등 프로젝트펀드 투자를 통한 Pre IPO스케일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