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6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녹색 전력 섹터가 국가의 신에너지 발전 의지에 힘입어 강세를 연출 중이다.
9시 57분(현지시각) 기준 화룬전력(0836.HK)과 화전국제전력(1071.HK)은 5%, 용원전력(0916.HK), 과대당그룹신에너지(1798.HK), 중국광핵미아전력(1811.HK)은 4%대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시진핑 주석은 24일 오후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집단 학습을 주재해 탄소피크·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신에너지와 청정에너지 발전을 강조하며 태양광, 수소, 재생에너지 등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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