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31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가 장중 1% 가까이 올랐다.
28일(현지시간) 미국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전장 대비 3.13% 급등하면서 홍콩증시 기술주를 향한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콰이서우(1024.HK)가 5% 가까이, 메이퇀(3690.HK)과 제이디닷컴(9618.HK), 비리비리(9626.HK)가 3% 이상, 알리바바(9988.HK)가 2% 이상, 넷이즈(9999.HK)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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