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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중개형ISA 절세 응원 이벤트 28일까지 진행

기사입력 : 2022년02월02일 18:06

최종수정 : 2022년02월02일 18:06

300만원 이상 금액 순입금해야
지난해 이벤트 참여고객 제외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삼성증권은 '절세 응원 이벤트'를 올해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다. 온라인으로 비대면 중개형ISA계좌에 일정금액 이상 순입금 후 거래, 잔고를 유지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2022년에도 투자에 진심인편, 절세 응원 이벤트'를 신청해야 한다. 이후 비대면 중개형ISA에 3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순입금한 뒤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을 순입금액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거래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사진=삼성증권

또 오는 3월 31일 순입금액에 해당하는 잔고를 유지하면 3만원 또는 5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리워드 혜택 기준을 살펴보면, 순입금금액 300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 1000만원 이상일 경우 5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은 국내주식, ETF/ETN,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주가연계사채(ELB), 파생결합사채(DLB), 펀드다.

다만 지난해부터 진행된 '절세 응원' 이벤트에 참여해 이미 경품 수령 이력이 있는 고객은 해당 이벤트의 중복 지급이 불가하다.

한편, 중개형ISA는 2016년 도입된 ISA 계좌에서 업그레이드 된 '금융투자 종합관리계좌'다. 기존 신탁형/일임형 ISA와 달리 국내주식 편입이 가능하다.

또 기존에는 연 단위로 정해진 2000만원 납입한도 미입금시 그 다음해로 이월이 불가했으나, 지난해부턴 이월도 가능해졌다.

올해 ISA 개설 후 투자금을 입금하지 않더라도, 이듬해에는 이월분인 2000만원을 더해 총 40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출시한 삼성증권의 중개형ISA 가입자수만 80만명을 넘어섰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가 출시된 지난해 납입한도 이월제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연말에 계좌개설하려는 수요가 더욱 거셌다"면서 "오는 2023년에는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이 예정돼 있는 만큼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개형ISA의 인기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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