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뉴스핌] 소가윤 기자=티베트인들이 4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반대 시위에 참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중국은 지난 1950년 군대를 이끌고 티베트를 침공해 1951년 '티베트 평화 해방 방법에 관한 중앙인민정부와 티베트지방정부의 협의' 조약을 맺고 티베트를 강제 병합했다. 이후 티베트는 중국의 영토이며, 현재까지도 티베트가 자국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다. 2022.02.04 sona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