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베스트셀링카 1위 등극
'리얼 뉴 콜로라도', 출시 한 달 만에 324대 판매
[서울=뉴스핌] 정연우 기자 =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국내 누적 등록 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지난 1월 총 347대가 신규 등록돼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래 누적 등록 1만168대를 기록했다. 수입 픽업트럭으로 누적 등록 1만대를 넘은 것은 콜로라도가 처음이다.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샌드 듄 컬러 [사진=한국지엠] |
쉐보레 콜로라도는 픽업트럭 본연의 견인능력과 적재량,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갖췄고,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가 특징이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지난해 KAIDA가 공개한 '연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픽업트럭 최초로 10위(트림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총 758대가 등록돼 수입차 월간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트림 기준)에도 올랐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시한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출시 한달 만에 324대가 판매됐다.
softco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