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8일 현재 A주 리튬배터리 섹터가 약세를 연출 중이다.
중과전기(中科電氣·300035)는 11% 이상 주저앉았고, 성원재질(星源材質·300568)도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붕휘에너지(鵬輝能源·300438)와 당승재료기술(當升科技·300073)이 각각 6% 가량 내려 있고, 닝더스다이(寧德時代·300750) 역시 5% 이상 하락 중이다.
칠레가 리튬 등 전략 자산의 국유화 나서는 등 리튬 자원 확보 경쟁 본격화 움직임이 리튬 관련 섹터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테슬라가 반도체 공급망 부족을 이유로 올해 신차 출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점도 섹터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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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