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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장외 금메달' 올림픽마스코트 '빙둔둔' 인기 대폭발

기사입력 : 2022년02월14일 14:05

최종수정 : 2022년02월14일 16:35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시내 젠궈먼내대가 베이징국제호텔에 마련된 '2022 베이징 미디어 센터'내 뷔페식당 입구에 베이징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장식물이 설치돼 있다.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마스코트는 중국이 국가급 보물로 여기는 팬더와 중국의 전통 문화를 대표하는 머리에 눈을 인 등롱(홍등)을 형상화한 것으로 각각 '빙둔둔(冰墩墩)',  '쉐룽룽(雪容融)'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팬더를 형상화한 '빙둔둔'은 순결과 강건함 후함 활발함 귀여움 등을 나타내고 빨간색 등롱에 눈 인 형상의 쉐룽룽은 포용 융합 아름다움 따뜻함 순결 등을 상징한다. 빙둔둔은 특히 인기가 대폭발하면서 걸핏하면 매진이 돼 '돈이 있어도 구하기 힘든(買不到)' 상품이 됐다.  
  2022.02.14 chk@newspim.com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시내 젠궈먼내대가 베이징국제호텔에 마련된 '2022 베이징 미디어 센터'내 도서 및 자료 배포 코너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과 쉐룽룽이 전시돼 있다.   

2022.02.14 chk@newspim.com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시내 젠궈먼내대가 베이징국제호텔에 마련된 '2022 베이징 미디어 센터'내 1층 기자실및 자료 전시실 중앙 로비에 알리바바 텐마오 온라인 쇼핑몰이 빙둔둔과 쉐룽룽 등 마스코트 소품을 전시해놓고 있다.  2022.02.14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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