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16세 카밀라 발라예바(ROC)가 첫 올림픽 연기후 눈물을 보였다. 발리예바는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년 베이징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서 82.16점을 획득했다. 첫 점프인 트리플 악셀에서 실수를 한 그는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이자, 세계기록(90.45점)에는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냈다. 도핑 논란이 있는 발리예바는 연기가 끝난 후 눈물을 글썽였다. 2022.02.15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