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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가상자산 패키지 정책' 추진 ...ICO·CTO·양도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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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분야 공약에 '가상자산' 포함 눈길
가상자산ICO‧STO 추진‧양도세 5000만원
NFT 활용 '이재명 펀드'로 350억 모금
다만 尹, 가상자산 공약과 차별점 없어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20대 대통령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030세대에게 주식, 가상자산으로 '개미 투자자 대통령'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가상자산 법제화와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에 방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제20대 대통령선거 정책공약집' 정무(금융) 분야에 가상자산 공약이 포함됐다. 이는 가상자산을 금융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현재까지 정부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금융자산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라운지에서 열린 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간담회에 앞서 가상자산 플랫폼(빗썸)에 가입하고 있다. 2022.01.19 photo@newspim.com

이 후보는 '가상자산 투자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투자자와 사업자를 보호할 수 있는 가상자산 법제화를 조속히 추진'하겠단 방침이다. 가상자산업을 제도적으로 인정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객관적 상장 기준을 마련하고 공시제도를 투명하게 운영한다.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보호규정을 마련한다.

'가상자산 공개제도(ICO) 허용'을 모색한다.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투자자 보호 및 시장 교란 방지를 위한 충분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증권형 가상자산 발행과 공개(STO)'를 추진한다. 혁신적인 가상자산의 발행과 투자자 보호, 중소벤처기업의 새로운 투자유치 방식으로 증권형 토큰 발행을 허용하겠다는 의미다.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지원'도 이행할 계획이다. 창의적인 디지털자산 발행, 안전한 거래 및 보관, 간접투자, 보험으로 투자위험 분산 등 디지털자산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가상자산시장 모니터링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가상자산 비과세 제도 개선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내던 이 후보는 보다 전향적으로 선회해 가상자산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5000만원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투자손실분에 대해 5년 간 이월공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손실 이월공제 도입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 비해 가상자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방문해 원화 거래를 하는 4대 거래소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 또 최근에 이 후보는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이재명 펀드'를 출시해 109분 만에 대선 자금 350억원을 마련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후보의 가상자산 공약이 윤 후보와 대동소이해 차별점이 없다는 지적도 있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이 후보께서 다양한 방법으로 업계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감사하다"면서 "하지만 윤 후보의 가상자산 공약과 크게 다르지 않아 차별성이 없는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j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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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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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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