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조지훈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디지털 시민 1000만명 유치하겠다"

기사입력 : 2022년02월17일 12:49

최종수정 : 2022년02월17일 12:49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조지훈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17일 전주시청에서 "경제도약의 기회, 디지털 영토 확장, 디지털 주권 보장을 선도하는 전주를 만들겠다"면서 "전주의 산업지형을 바꾸기 위해 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디지털로 전환하겠다"고 주장했다.

조 출마예정자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지 못하면 경제는 쇠락할 수밖에 없다"며 "디지털 대전환은 중소기업인들의 온라인 성장까지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17일 조지훈 전주시장 출마예정자가 1000만 경제 플랫폼 도시와 관련해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2.02.17 obliviate12@newspim.com

그러면서 "디지털 전주시민 1000만명을 유치해 디지털 영토를 확장하겠다"며 "첫 걸음으로 디지털 시민권을 발급하겠다"고 부연했다.

또한 "전주시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정보관리 최고책임자, 기술지원 최고책임자 등 민관산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지털 대전환을 구성하겠다"면서 "1000만 경제 플랫폼 도시, 전주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공공WiFi 확대를 비롯해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 △전주소재 기업지원을 위해서도 재경 경제인 지원단과 멘토단 조직 △고향사랑 중소벤처기업 성장 사다리 펀드를 공동 조성 △디지털 미래인재 3만명을 양성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 구성 △디지털 산업 육성에 예산의 4%이상 투입 등을 제시했다.

oblivia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