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포항 구룡포 해상서 어선 좌초...승선원 6명 구조

기사입력 : 2022년02월22일 07:22

최종수정 : 2022년02월22일 07: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항해경, 일출 동시 어선 이동·해양오염 조사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2일 새벽 1시12분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하정3리 앞 200m 해상에서 연안통발어선 A(9.77t, 구룡포 선적,승선원 6명)호가 암초에 좌초됐다.

다행히 승선원 6명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경북 포항해경이 22일 새벽 1시12분쯤 포항시 구룡포읍 하정3리 앞 200m 해상에서 좌초한 연안통발어선 A(9.77t, 구룡포 선적,승선원 6명)호 승선원들을 긴급 구조하고 있다.[사진=포항해경] 2022.02.22 nulcheon@newspim.com

사고를 신고를 받은 포항해양경찰서는 겅비함정 등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의 단정으로 사고 선박에 접근해 승선원 6명 전원을 연안구조정에 안전하게 옮겨 태워 구룡포항으로 입항조치했다.

이들 구조된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사고 발생 지점 수심이 낮은 데다가 파고가 높아 구조요원의 직접 입수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등 구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A호는 현재 5~10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로 암초에 얹혀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해경은 A호 선장의 진술을 인용해 현재 기관실은 완전 침수된 상태이며 어선 내 에어벤트와 연료벨브는 차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22일 새벽 1시12분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하정3리 앞 200m 해상에서 좌초한 연안통발어선 A(9.77t, 구룡포 선적,승선원 6명)호.[사진=포항해경] 2022.02.22 nulcheon@newspim.com

포항해경은 날이 밝는대로 A호 선주와 협의해 이초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해양오염 여부 등을 포함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포항해경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어선 주변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