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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DLF 사태' 중징계 취소소송, 내달 14일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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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혐의' 함영주 선고도 한 차례 연기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하나은행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에서 받은 중징계를 취소해달라고 낸 행정소송 선고기일이 오는 3월 14일 열린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28일 하나은행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소송의 7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사진=하나금융그룹]

당초 재판부는 지난 16일 선고기일을 열 예정이었으나 변론재개를 결정하고 이날 다시 변론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원고와 피고 측 주장을 다시 듣고 3월 10일까지 추가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법관 정기인사로 기존 정상규 부장판사에서 김순열 부장판사로 재판장이 바뀌면서 쟁점을 다시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DLF 불완전판매 사태는 지난 2019년 시중은행들이 해외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고위험 상품인 DLF를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지 않은 채 판매해 원금손실이 발생한 사건이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을 근거로 당시 하나은행장인 함영주 부회장에게 연임과 3년간 금융회사 취업제한에 해당하는 중징계(문책경고) 처분을 내렸다.

금융위원회도 2020년 3월 DLF 판매은행인 하나은행에 사모펀드 신규판매 부분에 대해 6개월 업무 일부 정지를 결정하고 과태료 167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그러자 하나은행과 함 부회장 등은 같은 해 6월 법원에 중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처분 효력 집행정지도 신청해 인용받았다.

한편 함 부회장의 신입사원 부정 채용 혐의 선고기일은 한 차례 연기돼 내달 1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함 부회장은 2015~2016년 하나은행 하반기 공채에 개입해 인사업무를 방해하고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함 부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만원을 구형한 상태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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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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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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