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지금 우리 학교는' 배우 윤찬영, 럭셔리 브랜드 '코치' 모델 발탁

기사입력 : 2022년03월03일 09:17

최종수정 : 2022년03월03일 09:17

2022 봄 시즌 캠페인 전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떠오른 배우 윤찬영을 한국 최초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치는 2022 봄 시즌을 시작으로 윤찬영과 함께 가죽제품, RTW, 신발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2022 봄 데님 시그니처와 히치 백팩을 연출한 윤찬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윤찬영은 "평소 가장 즐겨입고 영감을 받는 브랜드인 코치의 앰배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코치의 스프링 하우스 스토리를 전달하고, 스튜어트 베버스와 그의 팀과 함께 할 컬레버레이션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떠오른 배우 윤찬영이 럭셔리 브랜드 '코치'의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코치] 2022.03.03 digibobos@newspim.com

80여 년 전인 1941년 뉴욕에서 설립된 코치는 남성 액세서리 브랜드로 시작하여 가죽에 대한 혁신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그 명성을 쌓아왔다. 

오늘날의 코치는 '아름다운 것들의 진정한 자기표현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다'는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의 신념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이다. 이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다시 그려보자는 그의 비전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스타로 발돋움한 윤찬영은 코치의 가치관인 낙천주의(Optimism)와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한 용기(Courage to be one's Authentic Self)'를 대변한다. 

digibobo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