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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양회] 20차 당대회 겨냥 경제사회 체제안정 강조, 성장목표치 5.5%내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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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인대 정부업무보고서 리커창 총리 밝혀
1100만명 고용창출, CPI 3% 내외, 적자율 2.8%내외
반독점 불공정 경쟁 단속강화 공동부유 촉진
'가전하향 이구환신' 소비 부양 보조금 정책 시행
감세 2조 5천억, 신에네지 자동차 소비 촉진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정부가 2022년 국내총생산(GDP)성장 목표치를 '5.5% 내외'로 정했다.

중국은 3월 5일 오전 9시(한국시간 10시) 열린 13기 전국인대 5차회의 개막식 정부업무보고에서 2022년 국내총생산(GDP) 성장 목표치를 5.5% 내외로 제시했다.

국무원 리커창(李克强) 총리에 의해 행해진 정부업무보고에서 중국은 2022년 중점 경제 운영 목표에 대해 '안정을 위주로 삼아 성장을 도모한다(稳字当头 稳中求进)'는 방침을 천명했다.

또한 올 한해에도 공동부유 촉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 시진핑 주석의 집권 연장이 이뤄질 가을 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중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분야에 걸쳐 공동부유 정책에 한층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이번 정부업무보고에서도 '20차 당대회를 영접하기 위해 합리적 구간의 경제 운영으로 거시 경제를 안정시키고 사회 안정을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2.03.05 chk@newspim.com

2022년 성장 목표 5.5% 내외는 안정에 비중을 두고 동시에 성장을 도모한다는 2021년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와 올해 정치국 회의의 방침이 반영된 결과라는 관측이다.

당초 전망치 '5% 이상' 및 '5%~5.5%' 에 비할 때 다소 공격적인 목표치로 일자리 창출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중국은 코로나19 지속과 미중 대치 격화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상황에서 경제 회복과 안정 성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성장 목표치는 2021년 '6% 이상'에서 '5.5% 내외'로 낮아졌지만 CPI와 일자리 도시 조사 실업률 등의 주요 지표는 2021년에 비해 달라지지 않았다.

중국은 2022년 도시 신증 일자리를 1100만 명 이상 창출하기로 힜으며 도시 조사 실업률을 5.5% 이내로 통제하기로 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은 3% 내외에서 관리하기로 했다.

2022년 식량 생산은 2021년 목표와 같이 1조3000억 근(6억5천만 톤) 이상을 유지하기로 했다. 중국은 이를 위해 올해도 3농(농촌 농업 농민)을 중앙 1호문건에서 강조하면서 경지면적 확보와 농민 소득 증대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2.03.05 chk@newspim.com

중국은 올해 경기 부양 강도와 관련해 주목되는 재정적자율은 2.8% 내외로 설정했다. 2021년(3.2%)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코로나19 발생전인 2019년(2.8%)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한편으로 중국은 지방 정부 특별 채권 발행 규모를 2021년과 같은 3조 6500억 위안으로 책정, 유효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제 부양과 직결되는 2022년 환급 감세액 규모도 한해 전체 2조 5000억 위안에 이를 전망이다.   

중국은 2022년 복잡한 국제 정세에 따른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을 감안, 내수 확대 전략에 매진하기로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처럼 지방정부들로 하여금 '가전하향' '이구환신' 등 소비 촉진 보조금 정책에 나서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통화정책은 신중한 대응 모드를 유지하되 실물경제에 대한 지원을 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디. 이와관련해 전문가들은 상반기내 지준율 인하는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금리 인하 조치도 취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 부양과 관련해서는 또 2021년에 이어 친환경 신에너지 자동차 소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간접 시설 투자와 과기 신형 인프라 투자도 늘릴 방침이다.

이와함께 일자리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중국은 2022년 1000억 위안의 실업 보험 기금을 책정, 직업 재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업무보고는 또 정부와 시장과의 관계에 대해 개혁을 심화하고 시장에 할력을 불어넣는 방침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다만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반 독점, 반 불공정 경쟁 정책에 한층 고비를 조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인터넷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빅 테크 때리기' 정책이 계속 강도를 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4.5 계획 2년차를 맞는 중국은 제조업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경제 발전을 촉진과 함께 5G 규모화 응용을 서두르기로 했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과기형 중소기업들에 대해서는 연구개발비 공제 한도를 75%에서 100%로 높여주기로 했다.

정부업무보고에서 중국은 또 자본시장 발전과 관련, 주식 발행에 대해 전면적인 등록제를 시행하는 등 자본 시장 개혁을 서두르고 증시의 안정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2.03.05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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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계올림픽 무엇이 바뀌었나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이 준비한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새 종목'과 '새 프로그램'이 대회 얼굴을 바꾸는 첫 무대다. 기존 강국 구도와 메달 판도를 흔들 변화들이 이번 겨울 설원과 빙판 위의 숨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스키모의 여제 에밀리 하롭. [사진 = 에밀리 하롭 SNS] ◆ 스키마운티니어링 첫 올림픽…'스키모'가 여는 새 시장 가장 상징적인 변화는 스키마운티니어링, 이른바 '스키모'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다. 스키를 착용한 채 가파른 산악 지형을 오르고, 다시 내려오는 이 종목은 알프스와 피레네 등 유럽 산악 지역에서 레저 스포츠와 엘리트 스포츠가 동시에 성장해 온 종목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가 전통적인 3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피레네 산맥과 맞닿아 있는 스페인 역시 빠른 성장세로 이들을 추격하고 있다. 자연환경과 문화적 배경이 경기력으로 직결되는 종목 특성상, 첫 올림픽 무대부터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스키모의 여제 에밀리 하롭. [사진 = 에밀리 하롭 SNS] 산악스키에 걸린 금메달은 총 3개다. 세부 종목은 남녀 스프린트와 혼성 계주로 구성됐다. 스프린트는 약 3분 내외의 짧은 코스에서 진행되지만, 고도차 약 70m 구간을 빠르게 오르고 내려와야 해 폭발적인 체력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된다. 특히 스키와 장비를 벗고 착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실수가 순위를 바꿀 수 있어, 이 장면이 종목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남녀 스프린트는 2월 19일(현지시간)에 열리고, 혼성 계주는 21일에 치러진다. 혼성 계주는 남녀 선수 한 명씩 두 명이 팀을 이뤄 코스를 두 차례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랑스의 에밀리 하롭처럼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을 휩쓴 선수들은 이미 '올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리스트'라는 상징적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에 들어갔다. 코스 난이도와 고도, 눈 상태에 따라 전략이 크게 달라지는 종목 특성상, 기존 설상 종목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체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지닌 선수들이 주목받을 가능성도 크다. ◆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 마침내 정식 무대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의 올림픽 정식 편입 역시 주목할 만한 변화다. 지금까지 여자 선수들은 노멀힐 종목에만 출전할 수 있었고, 라지힐은 남자 종목으로만 운영돼 왔다. 하지만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에서는 이미 여자 라지힐 경기가 정착된 상황이었고, 올림픽 편입이 늦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의 간판 스타인 니카 프레우츠. [사진 = 프레우츠 SNS]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 라지힐이 추가되면서, 여자 점퍼들은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슬로베니아의 니카 프레우츠처럼 최근 몇 시즌 동안 라지힐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개인전은 물론 혼성 단체전까지 동시에 메달을 노릴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여자 라지힐 도입은 단순히 종목 하나가 늘어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남자·여자·혼성 종목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만큼, 선수층이 고르게 형성된 국가가 유리해진다. 특정 에이스 한두 명에 의존하던 팀보다는, 전체적인 육성 시스템이 탄탄한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게 되는 구조다. ◆ 루지 여자 더블·혼성 팀 이벤트… '혼성 시대'의 가속화 루지에서는 여자 더블과 혼성 이벤트가 더해지며 메달 구조가 달라진다. 기존에는 남자 더블이 중심이었지만, 여자 더블 편입으로 여자 선수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후속 세대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남녀·싱글·더블이 모두 참여하는 혼성 팀 계주는 국가별 '전체 루지 시스템'의 수준을 가늠하는 무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새 종목으로 뽑힌 루지 여자 더블. [사진 = 밀라노 동계올림픽 홈페이지] 비슷한 흐름은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 등 다른 설상 종목에서도 이어진다. 혼성 릴레이·혼성 팀 경기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남녀를 따로 떼어 보던 관점에서 벗어나 '한 국가의 전체 저변'과 시스템을 함께 보는 시각이 강해지는 추세다. 이는 동계올림픽 전체가 점점 더 성평등·혼성 중심 구조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 프로그램 개편이 바꾸는 메달 지도 새 종목과 새 이벤트의 추가는 자연스럽게 메달 지도를 변화시킨다. 스키모처럼 유럽 산악 국가들이 강한 종목이 들어오면서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은 새로운 메달 창구를 확보하게 됐다. 반면 전통적으로 빙상과 구기 종목에 강점을 지닌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루지 여자 더블과 혼성 팀 이벤트처럼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종목이 확장되는 경우,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전통 강국들의 우위가 더욱 공고해질 여지도 있다. 종목 성격에 따라 각국의 득실이 분명하게 갈리는 구조다. 프로그램 개편은 선수 육성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혼성 팀 이벤트를 염두에 두고 남녀를 함께 훈련시키는 방식이 늘어나고,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스키모·루지·스켈레톤 같은 종목에 대한 투자도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각국 올림픽위원회와 경기단체들은 밀라노 대회를 기점으로 어떤 종목이 '효자 종목'으로 자리 잡을지, 또 어떤 분야가 사각지대로 남을지를 저울질하며 중장기 육성 전략을 다시 설계하고 있는 분위기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이런 의미에서 '새 겨울 스포츠 지형'을 시험하는 무대다. 스키모·여자 라지힐·혼성 팀 이벤트가 얼마나 흥미로운 경기와 서사를 만들어내는지, 또 어느 정도의 시청률과 팬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지에 따라 향후 동계올림픽 프로그램 논의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종목 개편은 단순한 숫자 조정이 아니라, 겨울 스포츠의 미래를 다시 그리는 출발점이다. 그런 점에서 밀라노의 변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지켜볼 가치가 있는 또 하나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wcn05002@newspim.com 2026-02-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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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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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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