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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458명 역대 2번째 최다 발생...8115명 격리 치료

기사입력 : 2022년03월05일 17:24

최종수정 : 2022년03월05일 17:24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시간 밤 11시까지...모임 6명 유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전국에서 25만 4327명이 코로나19로 신규 확진되고 하루 사망자가 21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1458명이 나와 역대 2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에서는 2만 2613번부터 2만 4071번까지 145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난 3일 1577명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다. 세번째로 많은 기록은 지난 1일 1412명이다.

코로나19 세종시 일일 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2.03.05 goongeen@newspim.com

지난 1주일간 시에서는 8100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158명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세종시에서는 1만 5950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5일 현재 집이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811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명이다.

한편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완화했다. 사적 모임 인원은 6명으로 종전 기준 그대로 유지된다.

정부는 이번 조정후 상황이 감소세로 전환돼 위중증과 의료체계여력 등이 안정될 경우 다음 거리두기 조정부터 본격적으로 완화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관계자는 "일상 속 방역이 중요하다"며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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