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풍력 관련주인 씨에스베어링이 강세다.
7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씨에스베어링은 전일 대비 12% 오른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4% 상승세로 출발해 장 초반 15%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한편,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선을 넘어섰다. 브렌트유는 장중 139.13달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130.50달러까지 각각 급등했다. 이는 각각 2008년 7월 이후 최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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