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산불' 엿새 째인 9일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82대와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3340명을 투입해 '금강송군락지'인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원과 북면 덕구리 응봉산 일원을 중심으로 확산 저지와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또 산림당국은 소광리 취수댐 구역 상.하단능선부로 하강하는 불띠를 저지하기 위해 진화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있다. 산불대책본부는 또 응봉리 일원 조기진화를 위해 덕구온천호텔 주차장에 이동저수지를 설치하고 진화헬기를 집중투입해 확산저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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