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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에이플러스에셋, 지난해 순익 30%↓...1200%룰 여파

기사입력 : 2022년03월22일 14:01

최종수정 : 2022년03월22일 14:01

1200%룰 시행 첫해...지난해 당기순익 154억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법인보험대리점(GA) 1호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580억원 ▲영업이익 57억원 ▲순이익 15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작년 처음 시행된 초년도 모집수수료 상한 규제(1200%룰)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5%와 75.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9.3% 줄었다.

 
[CI=에이플러스에셋] 최유리 기자 = 2022.03.22 yrchoi@newspim.com  

수입수수료를 보험계약 1차년과 2차년에 나눠 받게 되면서 1200%룰 시행 첫해에는 일시적인 실적 감소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올해는 지난해 발생한 신계약 실적의 수입수수료 이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A+리얼티, A+라이프 등 계열회사들이 디지털 헬스케어부터 라이프케어 서비스, 디지털 부동산 사업(프롭테크) 및 부동산 투자개발 등까지 고유 사업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비록 큰 성장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안정적인 매출을 시현했으며 시장지배력 강화와 수익 다각화를 위한 투자도 함께 이뤄졌다"며 "올해는 수입수수료 이연효과와 경제활동 정상화가 기대되는 만큼 영업수지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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