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분석+] '사상 최고가' 안랩, 공매도發 '또 급등' 나올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매도 잔고 21일 기준 571억...3월 들어 급증
18일 대량 매수는 美 운용사, 25일까지 공시할 듯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정치테마주 안랩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 대선 등 대형 정치 이벤트가 끝나면 시들해졌던 일반적인 정치테마주들의 사례와 달리 강한 2차 상승이 나오면서 전고점을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상승세를 이끈 주력 매수 주체가 외국인 투자자였다는 것도 상당히 이례적이다. 또 500억원 이상 쌓여있는 공매도 잔고의 향방에도 이목이 쏠린다.

안랩 최근 10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안랩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해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 전일 대비 29.93% 오른 17만5800원이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정치테마주로 급등했던 수준(2012년 1월 16만7200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번 제20대 대선 직전인 8일부터 오르기 시작해 대선이 끝난 11일에는 17% 급등하기도 했다. 15~16일 이틀간 소폭 조정을 받았지만 다시 17일부터 다시 가파르게 올랐다.

주가를 끌어올린 주력 매수 주체는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지난 14일부터 지속적인 매수 흐름이다. 8거래일간 외국인은 1400억원은 순매수했다. 이 과정에서 신규 매수 주체들이 드러나기도 했다. JP모건 시큐리티즈는 지난 21일 안랩 주식 53만8878주를 단순 투자 목적으로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지분율은 5.38%다. 5%룰에 따라 지분 5%가 넘게 되면서 신규보고를 한 것이다. 매매내역을 보면 기존 보유하고 있던 물량 외에 17일 추가 매수를 하면서 5%를 넘기게 된 것으로 파악된다.

또 다른 주체는 14%를 보유한 미국의 자산운용사인 퍼스트트러스트(First Trust)다. 지난 18일 장 막판 동시호가에 1100억원에 달하는 매수가 한 계좌에서 나오면서 주가를 급등시킨 이례적인 상황을 연출시킨 주체로 파악된다. 당시 장 마감후 안랩은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으로 지정됐다. 특정계좌에서 116만9606주가 체결됐다는 내용이다. 116만주는 전체 주식의 11.68%에 달하는 물량이다.

퍼스트트러스트는 사이버 보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퍼스트 트러스트 나스닥 사이버시큐리티(티커 CIBR)'를 운용하고 있는데, 23일 기준 보유 내역을 보면 이 펀드는 안랩의 주식 133만 9623주를 들고 있다. 전체 펀드의 2.39% 비중이다. 기존에 일부 보유하고 있는 물량에 18일 대량 매수한 수량이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 펀드의 비중 1위는 6.42%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Holdings, Inc. (Class A)), 2위는 5.82%인 시스코 (Cisco Systems, Inc) 등이다. 해당 펀드는 아직까지 관련 내용을 국내에 공시하지 않았다. 18일 보고의무가 발생했다면 5거래일째인 25일까지 공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랩 최대주주 지분 현황. [2021년 말 기준 사업보고서]

안랩의 지분구조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18.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안 위원장은 안랩의 창업자다. 특수관계인인 동그라미재단이 9.99%보유분을 더하면 지분은 28.59%가 된다.

현재 2대 주주는 'LGIM(LEGAL&GENERAL UCITS ETF PUBLIC LIMITED COMPANY)'라는 외국인 투자자다. 지난 11일 기준 5.05%를 보유하고 있는데, 퍼스트트러스가 최근 지분 취득으로 2대 주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관심은 공매도 세력의 향방이다. 기존에 500억원 이상의 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최근 급등구간에서 상당한 평가손실을 보고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하락 방향으로 추가 베팅에 나설지, 적당한 수준에서 숏커버(공매도 했던 물량을 되사는 것)에 나설지 관심이다. 이상 급등 현상이 지속될 경우 숏스퀴즈(Short Squeeze, 대량 숏커버에 따른 가격 급등) 현상이 발생하는 것도 배제할 순 없다. 숏스퀴즈란 숏 포지션을 청산해야 할 시점이 오거나, 마진콜을 막기 위해 물량을 경쟁적으로 급하게 되사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수급이 일시적으로 꼬이면서 폭등 현상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최근 원자재 시장에서 니켈의 폭등 현상, 지난해 미국 증시에서 폭등 랠리를 기록했던 게임스탑의 사례 등이 있다.

안랩 공매도 3월 잔고 추이.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안랩의 공매도 잔고는 571억원이다. 공매도 잔고는 1년 전 43억원에 불과했지만 꾸준히 늘었다. 올해 1월 초 100억원을 넘었고 1월 10일 374억원까지 늘었다가 다시 2월 중순에 107억원으로 줄었다. 이달 초 135억원이었던 잔고는 주가 급등 구간과 맞물리면서 또 하번 급증했다. 22일~23일 잔고 상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각각 19억원, 22억원의 공매도가 거래됐다. 571억원에 19억원, 22억원을 더하고 상환 물량을 빼면 23일 기준 잔고가 된다. 상환 물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닸다.

지난 14일 134억원, 앞서 3일에 165억원의 공매도 거래가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근 공매도 거래는 다소 소강상태로 접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14일 공매도 추정 가격은 9만원대, 3일은 7만원대이기 때문에 막대한 손실 구간에 들어간 셈이다. 23일 종가는 17만5800원이다.

지난 1년간 제도권 증권사에서 나온 안랩에 대한 분석보고서는 없다. 밸류에이션 등 기본적 분석으로 접근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영역이라는 게 증권가 리서치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 헤지펀드 매니저는 "현재까지의 시총 규모와 공매도 잔고 상황을 봤을 때, 숏스퀴즈까지 일어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이상 급등'을 한 만큼 하락을 예상해 추가 공매도가 나올 지도, 추가 상승을 예상해 위험 관리 차원에서 숏커버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추정했다.

안랩은 대선을 앞두고 지지율이나 정치 상황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 했던 전형적인 정치테마주의 모습을 보였다. 대선이 끝나고 정치 테마주들은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주가도 대부분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안랩은 대선 직후, 인수위원장 선임 이후에도 주가가 올랐다.

일반적인 정치 테마주와 달리 보안솔루션 업계 국내 1위라는 타이틀과 함께 기본적인 실적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안랩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072억원, 영업이익 229억원, 당기순이익 418억원을 시현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16.3%, 14.8% 늘고 순이익은 126.6% 급증한 규모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 이후 안랩의 지분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안랩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백지 신탁' 가능성, 이에 따른 지분구조 변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같은 재료지만 상황에 따라 시장에서 다르게 해석된 경우도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안 후보가 "대선에 당선되면 안랩 주식을 백지 신탁하겠다"고 언급하자 시장에선 오버행 이슈를 반영하면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등록 재산 공개 의무자 등 공직자 본인과 그 이해관계자는 3000만원 이상의 직무 관련 주식을 보유한 경우 임명 2개월 이내에 이를 매각하거나 백지 신탁해야 한다. 안 대표가 정부 요직에 기용되면, 안랩 주식은 직무 관련 주식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주식은 수탁 기관이 60일 이내에 처분하게 돼 있다. 다만 '주식을 처분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을 경우' 30일 동안 연장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이 있다. '30일 연장'의 횟수 제한은 없다.

처분 방식은 다양하게 거론된다. 일반적으로 대주주 등 물량이 큰 경우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블록딜(장외 대량 매매) 방식을 많이 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비상대응특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3.23 photo@newspim.com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전·충남' 통합…與野 동상이몽 [서울=뉴스핌] 이바름 배정원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충남 통합' 언급이 정치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두달 전 관련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는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정부여당이 공론화와 협의 과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특별시장 선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상임위원장에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임명됐으며, 박범계(대전 서구을)·박정현(대전 대덕구)·이정문(충남 천안시병) 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원회에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4.06.10 pangbin@newspim.com 황 최고위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국가 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내년 2월 전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성일종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44명은 지난 10월2일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법안 발의 과정에서 성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나, 한 명도 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성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께서는 공개적으로 '상임위에 이 법이 올라오면 적극 반대할 것'이라고 밝히시기도 했다"며 "지난 두 달간 민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정회를 선포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02.20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대전·충남 통합 추진 이면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뒤늦게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대전·충남 통합 의제를 가져가려는 대통령실의 의도는 충청인들의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하는 결과가 될 거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동안 국민의힘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 방향에 화답한 것으로, 그 자체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선거용 통합,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졸속 추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거를 불과 6개월여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만 염두에 두고 졸속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명백한 선거개입 시도'이며 분열과 부작용만 야기할 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진정성 있는 통합 추진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부연했다. right@newspim.com 2025-12-19 13:32
사진
13만 경찰 '새 수장' 누가 거론되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파면되면서 13만 경찰의 새 수장 인선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 조 청장은 1968년생으로 경찰대 6기로 졸업한 뒤 입직해 경찰청 인사담당관,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등을 지내 '기획통'으로 꼽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을 거친 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2022년 6월 치안감, 이듬해 1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8월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문서를 전달받은 사실과 국회 봉쇄를 지시한 점으로 인해 이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으며 결국 파면에 이르게 됐다. 경찰청장이 탄핵소추로 파면된 것은 조 청장이 최초다.  조 청장의 파면으로 또 한번 경찰청장 잔혹사가 이어지게 됐다. 지난 2003년 경찰청장 2년 임기가 도입된 이후 14명의 경찰청장 중에서 임기를 마친 청장은 5명에 불과하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사진=뉴스핌 DB] 조 청장의 파면으로 신임 경찰청장 인선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청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조 청장이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이후 1년 넘게 공석으로 대행 체제 상태였다. 차기 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중에서 결정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이 맡는 치안총감 다음인 두번째 상위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 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해당된다. 경찰청장 인선은 대통령실의 후보자 추천→경찰위원회 동의→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회 인사청문회→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장 임기는 2년이다. 경찰청장은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신임 경찰청장 후보에는 현 직무대행인 유재성 경찰청 차장,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1966년생인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현행법상 내년이면 연령정년으로 퇴임해야 한다. 경찰청장에 임명되더라도 임기 중간에 사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이철성 전 경찰청장은 2020년 임기를 두달 앞두고 연령정년에 도달해 사임했다. 이와 함께 국가수사본부장의 경우 2년 임기가 보장돼 임기를 마치면 당연퇴직해야 한다. 퇴임 후 경찰청장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 명확한 규정이 없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국회에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점도 변수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지난달 국회에서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장, 해양경찰청장이 임기 중 연령정년에 도달하더라도 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2년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된다. 대행 체제로 무난하게 경찰이 운영됐던만큼 당분간 대행체제를 더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대행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재 치안감인 인사를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킨 후 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방법도 배제할 수 없다. 조지호 경찰청장. [사진=뉴스핌 DB] krawjp@newspim.com 2025-12-19 11: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