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 회남면 인근 대청호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5쯤 보은군 회남면 인근 대청호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안에서 숨진채 발견된 50대 남성을 인양했다.

지난 26일 50대 가장이 실종됐다며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이 남성 탄 차량이 회남면 인근 대청호에 빠진 것을 확인한 후 소방당국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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