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호중 "靑 이전, 안보공백 보완책 확실하면 이의제기 안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대차3법 폐지는? 수용 못해"
"이재명, 지방선거 역할 할 것"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추진과 관련해 "안보 태세에 영향을 미칠 우려를 극복할 방안이 나온다면 이의 제기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안보 공백 보완책이 확실하다면 이의 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저희가 걱정하는 것은 그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03.25 leehs@newspim.com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윤 당선인을 만나 관련 문제에 대해 "집무실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오롯이 차기 정부가 판단할 문제이고, 지금 정부는 정확하게 이전 계획에 따른 예산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윤 위원장은 "대통령은 이미 이전에 임기 중 국가 안보 불안이 조성되는 것은 절대 있어선 안 된다는 큰 원칙을 말했다"며 "문 대통령이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한 것은 혹시 안보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면밀하게 살피겠다는 것이지만, 청와대 이전과 관련된 것은 차기 정부가 결정하고 추진할 일이니 거기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니라는 분명한 선을 그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집무실 이전은 두 분 회동에서 결정할 내용은 아니고 차기 정부와 인수위에서 결정할 것이지만, 아마 문 대통령 임기 중에 안보 불안이 조성되지 않는 방법으로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엿다. 

인수위에서 '임대차 3법' 폐지 또는 축소안이 논의되는 데 대해선 "상당한 혼란이 예상된다"며 "어떤 부분을 폐지하고 어떤 부분을 유지한다는 이야기를 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윤 위원장은 "임대료 인상 상한제 등 그런 제도를 다 폐지한다는 것인데 민주당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2년동안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을 통해서 임대료 인상없이 세입자 권리가 보장이 된 전세 가구가 전체 수의 70%가 된다. 계약갱신률이 70%"라며 "(인수위가) 그렇게 쉽게 이야기할 내용은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검찰의 '산업자원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에 대해선 "과거 정권에 대한 일종의 정치보복성 수사"라고 비판했다. 

그는 "3년 전 이미 수사해서 혐의가 없어 덮은 것인데 갑자기 새 정부가 들어서기도 전에 압수수색, 강제수사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검찰공화국으로 가는 신호탄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했다. 

그는 "검찰은 이런 일을 하기보단 주가조작 사건이나 지난 대선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을 중 윤 당선인과 가까운 분들(부터 조사해야 한다.) 윤 당선인의 임기가 시작되면 수사가 어렵지 않겠나"라며 "특히 주가조작 사건의 경우 관련자들 조사가 모두 끝나 13명이 구속돼 있다. 김건희씨에 대한 소환조사만 하면 수사가 종결되는데 이런 것들을 빨리 해야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이재명 상임고문의 지방선거 역할론에 대해선 "당연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이 요청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그는 "그것이 어떤 역할이 됐든 당의 승리를 위해 필요하다면 (이 고문이) 깊이 고민할 것이고, 그런 역할이 어떤 역할이든 하겠다는 그런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그는 "(이 고문이) 선대위원장이든 다른 역할이든 어디까지 할 수 있다고 선을 긋고 있진 않다"고 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