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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제8대 김상완 상임이사 취임

기사입력 : 2022년03월31일 12:55

최종수정 : 2022년03월31일 12:55

"조합원 실익증진·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은 제8대 상임이사로 김상완 전 지점장이 선출돼 취임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허순구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내부조직 회장단 일부만 참석해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상완 신임 상임이사 [사진=광양농협] 2022.03.31 ojg2340@newspim.com

김상완 신임 상임이사는 "광양농협이 최근 괄목할만한 상업성장과 2년 연속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에 오르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허순구 조합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내실 경영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에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허순구 조합장은 "김상완 상임이사는 오랜 기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큰 업적을 쌓았고 특히 누구보다 광양농협과 농협의 가치에 대한 이해가 크신 분이다"며 "앞으로 더 큰 농협 더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완 상임이사는 광양읍 출신으로 1989년 농협대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광양농협에 입사해 33년간 근무했다.

경영관리 상무와 채권관리 상무, 로컬푸드 마트 장장, 지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농협사업의 모든 분야를 섭렵한 실력파라는 평을 받고 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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