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국내 연예

속보

더보기

'오징어 게임' 정호연, 세계적 팝스타 '위켄드' 뮤비 출연

기사입력 : 2022년04월02일 07:38

최종수정 : 2022년04월02일 08:01

위켄드 정규 5집 'Dawn FM'의 'Out of Time'
세차례 그래미 수상의 대스타, '오징어 게임' 찐팬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The Weeknd)와 '오징어 게임' 정호연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만났다.

위켄드는 1일 본인의 SNS에 정호연과 함께 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또 'out of time : tuesday'라는 글귀와 함께 정호연을 태그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위켄드와 정호연이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으로, 'Out of Time(아웃 오브 타임)'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정호연과 위켄드 [사진=유니버설뮤직] 2022.04.02 digibobos@newspim.com

'Out of Time'은 위켄드의 정규 5집 'Dawn FM(던 에프엠)'의 수록곡으로, 지난 1월 발매 이후 국내 음원 차트에도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위켄드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에 '오징어 게임'에 출연 중인 정호연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확인한 정호연도 위켄드의 게시물을 캡처해 자신의 SNS에 게재했고, 위켄드가 또다시 해당 게시물을 캡처하며 화답했다. 이처럼 두 글로벌 스타의 훈훈한 인연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위켄드와 정호연이 주고받은 '오징어 게임' 화면 갈무리 [사진=유니버설뮤직] 2022.04.02 digibobos@newspim.com

'2021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화려하게 장식한 위켄드는 세 차례의 그래미 수상은 물론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아티스트라는 이력을 보유한 전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다. 지난 2020년 발매한 앨범 'After Hours(애프터 아워스)'는 역대 R&B 앨범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앨범으로, 위켄드는 '2021 애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중 'Blinding Lights(블라인딩 라이츠)'는 빌보드 HOT 100 차트 4주 1위는 물론, 라디오 차트에서는 4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오랜 기간 1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세차례 그래미 수상에, 빌보드 HOT100 라디오 챠트 46주 연속 1위에 빛나는 위켄드 [사진=유니버설뮤직] 022.04.02 digibobos@newspim.com

또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는 TOP 5(43주), TOP 10(57주), TOP 40(86주), TOP 100(90주)에서 가장 오랜 기간 머무른 노래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빌보드 차트 63년 역사상 역대 빌보드 차트 통산 HOT 100의 1위에 오르며 팝 음악을 대표하는 노래로 자리 잡았다. 또한 현재까지도 국내외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정호연이 출연하는 위켄드의 'Out of Time' 뮤직비디오는 오는 5일(미국 시간) 공개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김건희 특검 출석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7.27 mironj19@newspim.com   2025-07-27 09:41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