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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정계개편, 인위적으론 안돼...분위기 익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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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갈등, 군사정권보다 심해...與野 공동목표 필요"
"집무실 이전, 대장동 이익의 반의반으로 가능"

[서울=뉴스핌] 홍석희 인턴기자 = 김한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이 7일 "여야가 동의하는 공동목표를 두고 경쟁하는 게 정치"라며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갈등은 조금씩이라도 완화하는데 정치 진영 간 갈등은 상당히 심각하다. 군사정권 때도 이러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18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3.18 photo@newspim.com

김 위원장은 "'적대적 공생관계'라고 하는 양당 중심 정치라는 것은 적대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며 "정치하는 내내 양당 중심 정치를 어떻게든 깨보려고 했는데 매번 실패했다"고 말했다.

김 위워장은 '여소야대 정국 돌파 복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계 개편은 누가 인위적으로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며 "분위기가 무르익어야 하며 그때 가서 이를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말로만이 아니고 협치가 필요한 때"라며 "여든 야든 서로 동의하는, 국가를 위한 공동목표의 경로를 갖고 경쟁하는 게 정치라고 생각한다. 내가 할 역할이 있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집무실 용산 이전 문제에 관해선 "청와대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벗어나기 힘든 구조"라며 "이사 비용 문제로 왜곡하는 건 본질이 아니다. 대장동에서 남긴 돈의 반의반만 있어도 충분히 이사한다"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여가부 폐지 공약'에 관해 "여가부는 폐지돼야 마땅하다"며 "지난 5년간 일반 여성의 권익 향상보단 특정 여성들이 계속 자리를 차지하며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의 성범죄 때 권력을 옹호하는 행태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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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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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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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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