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패션뷰티

속보

더보기

소녀시대 태연,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 뮤즈 발탁

기사입력 : 2022년04월19일 09:36

최종수정 : 2022년04월19일 09:36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가수 '태연'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함께 한 뷰티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태연은 최근 솔로 정규 3집 '아이앤비유(INVU)'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tvN '놀라운 토요일', Mnet '퀸덤2' 등 각종 예능에서 그 어느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각종 무대와 방송에서 선보이는 그녀의 다양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은 한 번쯤 따라 해보고 싶을 만큼 매번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베네피트는 "다채로운 매력과 자신만의 색깔로 오랜 기간 수많은 사람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태연과 베네피트 브랜드 특유의 컬러풀하고 유니크한 감성이 잘 어울린다고 판단되어 새로운 뮤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태연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 뮤즈로 발탁됐다. [사진=베네피트] 2022.04.19 digibobos@newspim.com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태연은 새로운 틴트 컨셉에 맞게 만개한 장미꽃에 둘러 쌓인 채 꽃의 요정 같은 비주얼로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의 유난히 깨끗하고 말간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로즈 빛 립은 베네피트 신제품 '플로라틴트'로 연출했다. 

이 제품은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론칭하는 제품으로 말린 장미 꽃이 내려앉은 듯 빈티지한 무드를 선사하는 MLBB 데저트 로즈 컬러이다. 또한 본연의 입술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핑크빛 블러셔 '단델리온'을 함께 매치해 봄의 싱그러움이 한껏 느껴지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꽃들 사이로 누운 모습의 태연은 CG 같은 비현실적인 인형 미모를 뽐내며 청순하면서도 신비감 가득한 몽환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화보 속 '플로라틴트'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 [사진=베네피트] 2022.04.19 digibobos@newspim.com

태연은 이 날 베네피트와의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오래 전부터 애정하는 브랜드임을 밝히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태연은 다양한 틴트 컬러와 메이크업을 모두 소화하며 본투비 뷰티 아이콘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화보 속 태연이 사용한 신제품 '플로라틴트'는 19일 네이버 단독 선출시되며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국 베네피트 오프라인 매장 및 SSG, 롯데온, H몰 등 주요 온라인몰은 20일 출시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