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2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2)'에 '울산관' 설치 운영을 통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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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psj9449@newspim.com |
울산관 참여 기업은 울산지역 유망 해양기술 관련 중소기업 5개사이다. 이번 참여 기업에는 공간(부스)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여 경비가 지원된다.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는 오일·가스 등 해양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세계 주요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전세계 해양 구조물 장비 전문 박람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130여 개국, 기업 및 기관 2000여개, 참관객 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코로나19로 대부분 전시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지역 기업들의 판로 개척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시이에스(CES) 2021' 등 5개 전시회에 41개사를 참여시키는 등 비대면 전시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는 이번 '오티시(OTC) 2022' 참가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사실상 중단되었던 오프라인 해외 판촉(마케팅) 활동을 본격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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