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카카오, 자율주행 PBV 사업 논의...자동차업계 협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빌리티 전문 계열사 카카오모빌리티, PBV로 보폭 확대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8일 오후 3시37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가 기아 협력사 동희오토와 카카오 전용 자율주행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 동희오토 등이 생산하는 PBV에 카카오의 솔루션과 플랫폼을 더하는 방식이다. 생산 시점은 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되는 2025년 전후로 예상된다.

28일 자동차 부품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계열사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 동희오토와 2025년을 목표로 카카오 전용 PBV 생산을 논의 중이다. 양사는 운전자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부품 업계 한 고위 관계자는 "카카오와 동희오토는 PBV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사업 논의를 진행해왔다"며 "카카오는 자사 플랫폼을 더한 자율주행 PBV를 활용하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어 매우 적극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기아의 PBV '니로 플러스'. [사진=기아]

동희오토는 카카오 전용 PBV 개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동희오토 관계자는 "카카오의 PBV는 기아가 사업을 주관하고 있고 동희오토는 생산만 담당하는 구조"라며 "옵션 등 구체적인 사양은 기아가 정한다"고 말했다. 

◆ 5년 만에 매출 3000% '급증' 카카오모빌리티, PBV로 새판 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7년 카카오가 글로벌 PEF운용사인 TPG 컨소시엄으로부터 5000억원을 투자받아 설립한 모빌리티 전문 계열사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5465억원으로 2017년 매출 167억원 대비 3172.46%나 증가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주력 사업은 카카오T 플랫폼을 활용한 택시·대리기사 호출, 원스톱 주차 등의 중개 서비스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본격적으로 자율주행 사업에 뛰어든 것은 2020년 12월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유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부터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올해 2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카카오모빌리티 주최로 열린 테크 컨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 : 네모 2022(NEXT MOBILITY : NEMO 2022)' 현장. 2022.02.10 mironj19@newspim.com

지난해 1월에는 기아와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로보택시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PBV 개발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기아가 전기차와 배터리 및 차량 보증, 정비 지원 등을 제공하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플랫폼을 활용한 인프라와 솔루션을 더하는 식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보택시에서 나아가 차량 승차 및 공유 서비스에도 PBV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PBV는 차량 운행 및 회수, 관리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매출 극대화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카카오는 자율주행 분야와 관련된 서비스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밝힐 수는 없지만 관련 산업과 동반성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율주행차 시장 급부상...자동차 부품사들, 카카오와 협력 확대 

자동차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전용 자율주행 PBV 사업에 나서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의 협력구조도 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는 다양한 ICT 기술이 융·복합되는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카카오모빌리티 등의 ICT 기업과 완성차 제조사, 자동차 부품사의 전방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게 이유다. 이에 일각에서는 카카오가 자율주행 PBV 외에도 다양한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다수의 부품사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자료=교보증권]


자동차 부품 업계 또 따른 고위 관계자는 "카카오는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막대한 모빌리티 관련 데이터를 구축했지만 이를 활용할 하드웨어(제조) 기술이 없어 다수의 협력사들과 오랫동안 다양한 사업 방향을 논의해왔다"며 "동희오토 외에도 카카오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물밑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한 회사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카카오는 자율주행 분야와 관련된 서비스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특정 업체와의 협력 건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주행차 시장은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되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야노경제연구소는 2025년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1549억달러에서 2035년 1조1204억달러(1422조원)로 연평균 41.0%의 성장률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