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은 충북 제천시에 공급하는 '제천 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을 6일 열고 분양한다고 밝혔다.

제천 시내 첫 자이(Xi) 아파트이자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억2990만~3억7260만원이다.

단지는 충북 제천시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 1474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 동, 전용면적 79~112㎡, 총 7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79㎡ 64가구 ▲84㎡A 215가구 ▲84㎡B 106가구 ▲84㎡C 175가구 ▲84㎡D 31가구 ▲101㎡ 61가구 ▲112㎡ 61가구 등이다.

제천시는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는 3년 이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6~17일 이틀에 걸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다음달 7~10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한다. 방문 관련 사항은 제천자이 더 스카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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