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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투표용지 인쇄 D-1…'단일화' 사실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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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후보들 각자 선거운동 돌입
20일 투표 용지 인쇄…단일화 효과↓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6.1 서울시교육감 보수 진영 단일화가 사실상 물 건너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꼽히는데 투표 용지 인쇄 하루 전날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후보들은 각각 출정식을 갖고 정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9일 오전 8시 보수 진영에서 조전혁 후보가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의 시작을 알렸다. 조전혁 후보는 '전교조 교육 OUT'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조희연의 비호 아래 전교조와 좌파세력이 구축해놓은 강고한 기득권과 헤게모니를 걷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조전혁 후보 캠프 제공] 소가윤 기자 = 2022.05.19 sona1@newspim.com

이어 "전교조의 민주시민 교육, 민노총의 노동인권 교육 등 학교 내 이념교육을 싹 걷어내고 헌법교육을 강화하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보수 후보 간 단일화 의지는 여전히 남아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이날 조전혁 후보 캠프 관계자는 "단일화 방식에 이견이 있지만 단일화는 끝까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달 후보는 이날 오후2시 종로구 피어선빌딩에서 선거캠프 개소식과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후 빌딩 앞 인도에서 돗자리 위에 무릎을 끓고 삭발식까지 거행했다.

앞서 단일화 방식에 대해 조영달 후보는 정책토론 50%와 여론조사 50%로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전혁 후보는 지난 18일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려 "조영달 후보를 만나 50:50 단일화 제안을 구체화해달라고 했지만 '구체적인 제안 내용이 없다'고 했다"며 "허탈했고 찾아간 내가 우롱당했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조영달 후보 캠프 제공] 소가윤 기자 = 2022.05.19 sona1@newspim.com

당초 조영달 후보 측 관계자는 단일화 촉구 의미를 담았다고 했지만 삭발식 이후 단일화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조영달 후보는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삭발했다"고 말했다.

조영달 후보는 "서울의 교육은 무너졌다. 정치교육감 8년의 시대를 끝내고 교육교육감의 시대를 열어달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낡아빠진 평등주의와 이념교육이 무너지고 자율과 창의, 다양성과 선택의 교육으로 다시 위대한 대한민국의 바탕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박선영 후보 캠프 제공] 소가윤 기자 = 2022.05.19 sona1@newspim.com

박선영 후보도 이날 오전11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대한민국이 교육 강국이였는데 지난 8년 동안 교육 망국이 됐다"며 "이제는 보육을 교육이 끌어 안아서 국가와 사회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키워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학교 폭력 가해자도 아니고 정체성이 모호한 사람도 아니고 분명하게 자기 목숨까지 내놓을 사람 누구입니까"라고 외치며 보수 후보들을 향해 비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단일화 합의는 성사되기 어려울 전망이다.각 후보캠프 측에 따르면 구체적인 단일화 협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날부터 각 후보들은 선거운동에 돌입했고, 20일부터는 투표 용지 인쇄가 시작된다. 인쇄 전에 사퇴하지 않으면 용지에 '사퇴'로 표시할 수 없어 단일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교육계의 관측이다

[사진=조희연 후보 캠프 제공] 소가윤 기자 = 2022.05.19 sona1@newspim.com

한편 이날 진보 진영에서 조희연 후보가 오전11시 노원역 광장에서, 같은 시각 강신만 후보는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후보들은 오는 31일까지 13일간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오는 27~28일 사전투표와 다음 달 1일 본 투표를 통해 차기 서울시교육감이 정해진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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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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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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