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2022년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총회다. 국경간 규제, 지속가능한 금융, 가상자산과 디지털 자산, 국제정세와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992년 3월에 정회원으로 가입해 일본, 호주와 함께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회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19년에 2023년도 ICSA 총회의 개최기관으로 결정된 바 있다. 나재철 회장은 "내년도 한국 총회 개최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각국 ICSA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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