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진주시청 육상부 소속 조하림 선수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mazing 익산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시리즈대회에서 3000mSC(3000m 장애물)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하림 선수는 지난 대회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2위와 압도적 격차를 벌이며 10분46초3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주시청 육상부 소속의 이진원·이효준 선수도 800m 종목에 출전해 각각 4위와 6위를 하며 지난 대회보다 한층 더 성장한 실력을 선보였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