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8대 지방선거일인 1일 낮 12시17분쯤 경북 봉화군 물야면 북지길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불이 발화한 지점은 주택 등 민가와 인접해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과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3대와 진화장비 56대, 진화인력 171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산불 확산지역에는 현재 초속 2m의 남서풍이 불고 있으며 습도는 20% 수준이다. [동영상 제공=경북소방본부] (편집 : 한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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