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3선에 성공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당선인이 2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을 방문해 출입기자들에게 당선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설 당선인은 "언론인과 많은 교육인 덕분에 이 자리에 또 다시 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언론인들의 쓴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더 많은 질책과 성원 부탁드리며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당선인은 24만7077표를 득표하며 득표율 41.50%로 17만8958표(득표율 30.05%)를 득표한 성광진 후보를 누르고 3선 교육감 도전에 성공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