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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오차 1m로 감소'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 홍보관 문 연다

기사입력 : 2022년06월03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6월03일 06:00

오는 23일 항공위성 1호 발사 앞두고 대국민 홍보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실현을 위한 항공위성 1호 발사를 앞두고 청주공항과 항공위성항법센터 내에 홍보관이 운영된다.

KASS는 위성항법시스템(GPS)의 수평 오차(최대 33m)를 1m 이내로 줄여 위성에서 위치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국제표준 위성항법보정시스템으로, 오는 23일 프랑스령 기아니에서 항공 1호 위성이 발사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KASS 홍보관이 체계의 개발 과정부터 운영에 대한 설명패널과 위성 모형, 홍보 동영상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KASS 발전 과정의 기술적 노하우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항공위성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 홍보관 조감도 [자료=국토교통부]

항공위성항법센터 내 홍보관은 상시 전시공간으로 방문하는 관계자들에게 전 세계 7번째 항공위성서비스 국가라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외국 공무원과 관계자의 현장 교육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은 "항공 1호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돼 대국민 공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KASS가 모빌리티 자율 항법 교통체계의 기반이 되는 GPS 오차 줄이기 세계 경쟁에서 한발 더 앞설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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