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 마지막날 서울방향 정체...부산-서울 4시간30분

기사입력 : 2022년06월06일 10:43

최종수정 : 2022년06월06일 10:43

오전 10~11시 정체 시작...오후 5~6시 절정 예상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현충일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오후 5~6시에 정체가 절정이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을 전국 497만대로 예상했다. 전날 521만대보다는 다소 줄어든 규모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9만대로 추정했다.

서울 방향은 오전 10~11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에 최대에 이른 뒤 밤 11~12시에는 정체가 모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지방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30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43분 ▲강릉 2시간47분 ▲양양 1시간55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57분 ▲목포 4시간44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이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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